정은숙 장편소설 『뜨거운 것이 좋아』.
슬쩍 훑어만 봐도 옷 속에 숨은 몸매까지 확인 가능한 초능력의 소유자 서니는
밝힌다는 이유로 대차게 차인 후 3년째 건어물녀 생활 중이다.
그런 그녀가 전 애인의 배신에 다시는 여자를 믿지 않겠다고 맹세한 우현을 만나게 되는데...
동생과의 야동 생활과..(동생이 너무도귀여웠지)
우현의 등장하는 별명으로인한 사건들..
줄거리보다는 말하나하나가 웃겨서 한참을 웃은거같다..
또 따뜻한 서니의 맘또한 요즘 들여다보기 힘든 아이들의맘을 갖고있어
서니가 나무도 이뻤구.. 우현이 서니같은여잘 만나길아주잘했다라할까??